[후쿠오카 여행] 유후인 긴린코호수

 

그림 같은 유후인 긴린코호수이다. 진정 내가 찍은 사진이란 말이냐? 엽서에 나오는 그림같은 사진이다. 호수 내부와 외부의 기온차로 인한 수증기가 물안개가 되어 호수 전체를 덮고 있다. 새벽에 가면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한다. 우리는 오전 10시경에 갔는데 다행히 물안개를 볼 수 있었다. 일본 애니메이션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